소득공제 헬스장,수영장 이용료도 30% 공제!(2025년 7월부터)

2025년 7월부터는 헬스장, 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의 30%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됩니다. 직장인들이 생활 속 건강관리를 하면서 동시에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. 이번 제도는 ‘조세특례제한법’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, 다음과 같은 기준과 조건이 적용됩니다.

목차

• 1.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?
• 2. 얼마나 공제되나요?
• 3. 어떤 시설이 해당되나요?
• 4. 공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• 5. 실제 혜택을 위해 체크할 점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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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?

• 총 급여 7,0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대상입니다.
• 연봉 7천만 원 이하의 직장인이면 대부분 해당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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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얼마나 공제되나요?

• **체육시설 이용료의 30%**를 연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.

📌 예시:

• 연간 100만 원 이용 시 → 30만 원 공제
• 연간 300만 원 이용 시 → 90만 원 공제
• 연간 1,000만 원 이상 이용 시 → 공제 최대치 300만 원까지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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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3. 어떤 시설이 해당되나요?

• ‘체육시설법’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시설만 해당됩니다.
• 또한, 해당 시설이 정부에 소득공제 참여를 신청해야만 공제 대상이 됩니다.
• 예: 대형 피트니스센터, 지역 스포츠센터, 공공수영장 등

* 신고된 시설을 확인하는 방법:

  1.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 활용:

•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(culture.go.kr/deduction)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이 사이트에서 소득공제 참여를 신청한 체육시설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현재는 도서, 공연, 박물관, 미술관, 신문, 영화 분야의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, 헬스장과 수영장 정보는 2025년 7월 제도 시행 시점에 맞춰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. 
• 아래에서 소득공제 참여 신청 체육시설 목록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​

관련기사 확인하기소득공제 참여 신청 체육시설 목록 확인하기

 

 

  2. 이용하려는 시설에 직접 문의:

• 헬스장이나 수영장을 이용하시기 전에 해당 시설이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되어 있는지와 소득공제 참여 신청을 완료했는지를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 시설 관리자나 담당자에게 이러한 사항을 확인하시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주의사항:

• 일대일 맞춤 운동(PT) 등의 강습비는 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 따라서, 시설 이용료와 강습비가 별도로 청구되는 경우, 소득공제는 시설 이용료에만 적용됩니다.​
•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신용카드, 체크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을 통해 결제해야 합니다. 현금 결제 시에는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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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4. 공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1. 등록된 체육시설을 이용하고
2. 신용카드/체크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으로 결제하세요.
3. 연말정산 시 국세청에서 자동으로 반영되거나, 종합소득세 신고 시 직접 공제 신청 가능

가족과 함께 헬스장을 다니더라도 각자 명의로 결제해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
예를 들어, 남편 명의 카드로 아내가 등록하면 공제 대상이 아니랍니다. 또한, 직장인이 아닌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는 해당 제도 대상이 아니에요. 

직장 다니는 분들만!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라는 점, 꼭 기억해주세요.

※ 카드사나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에 “체육시설 이용료” 항목이 생길 가능성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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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실제 혜택을 위해 체크할 점!

• 헬스장 등록 전, 해당 시설이 지자체 등록 + 참여 신청했는지 반드시 확인
• 결제 시 공제용 카드 사용, 가능하면 명의자 본인 카드로
• 가족이 대신 결제한 경우 공제 불가 (명의자 기준)

이러한 절차를 통해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료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.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 

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 확인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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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제도는 단순한 혜택을 넘어 건강생활 장려와 소비 진작을 동시에 노리는 정책입니다. 앞으로 헬스장 등록할 땐, 단순 가격보다 공제 대상 여부도 함께 따져보는 것이 현명한 소비가 되겠죠?